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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지연, 팬미팅서 변함없는 미모 공개

 티아라의 지연이 최근 팬미팅 현장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지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지를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에서 진행된 팬미팅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연은 순백의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의자에 앉아 한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땋아 내린 스타일과 함께 드러난 등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지연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모습과 함께 티아라 멤버들과의 우정이 담긴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보고 싶다", "운동 열심히 했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최근 '어게인 티아라 2026'이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멤버들은 무대 공연과 팬 이벤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2년 멤버 화영의 퇴출로 인해 그룹 내 불화가 발생한 바 있다. 화영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연은 지난해 8월 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여러 차례 이혼설이 제기되었다. 그녀의 법률 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큰 충격을 안겼다. 지연은 결국 2024년 11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치고 황재균과 결별하게 되었다.

 


이번 팬미팅에서 지연은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지만, 이혼 후 심경 변화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다. 그녀는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은 지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그녀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지연은 팬미팅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폐어구 막을 새 제도… 어민들은 '부담 백배'

 매년 수만 톤에 달하는 폐그물과 통발이 바다에 버려지면서 해양 생태계 파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유령어업'으로 불리는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어제인 23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해양 폐기물 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는 어민 스스로 장비의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유실 시 즉각 대처하도록 유도하는 종합적인 예방 및 회수 체계다.이번에 도입된 제도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주인이 없는 불법 장비를 발견하는 즉시 수거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었고, 조업 과정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수량과 상태를 의무적으로 장부에 남겨야 한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그물이나 통발을 바다에서 잃어버렸을 경우 하루 안에 관할 관청에 알려야 하는 규정도 새롭게 신설되었다.정책의 취지에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만,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오늘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관련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종이 문서로 진행되는 수기 작성 방식이 조업 환경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거친 파도 위에서 일일이 펜으로 내역을 적는 것은 어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며 데이터의 신뢰성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노르웨이 등 해외 선진국의 사례처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위치와 수량을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아울러 단순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제 중심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에 참여하는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체계의 마련도 촉구되었다.실제 조업에 나서는 어민들 역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합법적으로 설치해 둔 그물을 제때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를 불법으로 간주해 강제 철거할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24시간이라는 촉박한 신고 기한은 통신 환경이 열악한 해상에서 지키기 어려운 조건이라며, 충분한 유예 기간과 전자 신고 창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상업적 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레저 활동에 대한 규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덧붙여졌다. 낚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이 버리고 가는 낚싯줄과 바늘 역시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업용 장비의 표준화 작업과 더불어 낚시 면허제 도입 등을 통해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주체가 해양 쓰레기 문제에 책임을 지는 포괄적인 관리망 구축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