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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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고향' 대구마저 '손절'?… 경제 불안에 등 돌린 민심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상인들은 윤 대통령의 사진과 서명을 떼어냈으며, 일부는 손님들의 부정적 반응과 장사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대구 상권의 상인들은 비상계엄령 논란 등으로 인해 윤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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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 막아라!" 트럼프 정책에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 강화와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축소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측 정권 인수팀은 부모의 법적 체류 상태와 관계없이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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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지 않은 '오징어게임2', 골든글로브 후보 돌풍 예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보여준다.시즌1은 2022년 골든글로브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2는 작품상 후보에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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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불안감'에 텔레그램으로 몰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텔레그램 신규 설치는 전날 대비 4배 이상 급증했고, 이후 며칠간 메신저 분야 1위를 유지했다. 이는 통신 검열 가능성과 사회적 혼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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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의 매력 속으로!" 영국, 한국 문학 특별전 열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참석을 계기로 영국에서 한국 문학 특별전이 열렸다. 런던의 대형 서점에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세계 문학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진열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윤동주의 시와 한강의 소설 등 한국 문학의 정서를 영국 대중에게 전달하는 특별전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