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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극복한 박미선의 행복한 일상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5일 배우 김정난의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박미선과 김정난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박미선은 선글라스와 붉은 립스틱으로 멋을 낸 채 등장하며, "여기 땅 보러 왔다. 용인 쪽에 5만 평 땅이 있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며 주변 풍경을 살피고 대화를 나눈다. 박미선은 내년 환갑을 앞두고 "요즘 60세는 60세도 아니"라고 말하며, 김정난은 "이 얼굴이 어떻게 환갑이냐"며 반응을 보인다. 외모에 대한 질문에 박미선은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답하며, "아는 것도 많고 돈도 많고 지혜도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판다 '호이'와 '루이'를 만나 큰 흥미를 보이며 "미칠 것 같다", "실제로 보니 열 배는 더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판다 관람에서 더 큰 흥분을 보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벚꽃 구경에 나서며 "아줌마들의 우정은 죽을 때까지"라고 외치며 우정의 깊이를 드러낸다.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10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시 박미선은 "유방암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난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라고 밝혔으며,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박미선의 모습은 건강 회복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그녀는 유방암 투병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박미선의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녀의 회복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박미선은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식 후보 삭발 투혼에도 지지율 3위 '충격'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이 선거 막판 예측 불허의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초 이재명 대통령과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한동훈 후보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타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거대 양당의 조직력을 앞세운 하 후보와 박민식 후보 사이에서 한 후보가 독자적인 지지층을 구축하며 '3자 구도'의 중심에 섰다.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보수 진영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무소속 한 후보가 국민의힘 공식 후보인 박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선두권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 후보는 보수층 내부 지지도는 물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확장성을 증명했다. 이는 당의 공천 결과에 반발한 보수 표심과 기존 정치권에 실망한 중도층이 한 후보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흐름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 지지층의 분열은 박 후보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있다. 당의 공식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층의 지지를 한 후보와 양분하면서 동력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박 후보는 최근 삭발까지 감행하며 배수진을 쳤으나, 여론조사 지지율이 20%대 초반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표심 왜곡 가능성을 주장하는 등 막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민주당 하 후보 측은 보수 진영의 분열이 가져올 '어부지리'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한 후보의 약진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부산 북구갑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이 3선을 지낸 텃밭이지만, 한 후보가 '반이재명' 정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릴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의 패배가 부산 지역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총력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정치권의 최대 관심사인 보수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 기류가 역력하다. 한 후보가 단일화 없이도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굳이 박 후보와 손을 잡을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 후보 측은 박 후보의 지지율이 낮아질수록 유권자들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보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전략적 투표'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위적인 단일화 대신 유권자에 의한 자연스러운 단일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북구갑의 민심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거대 양당의 자존심이 걸린 하 후보와 박 후보, 그리고 무소속 돌풍의 주역인 한 후보가 벌이는 3파전은 단순한 의석 확보를 넘어 차기 대권 구도와 지역 정치 지형을 바꿀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보수 진영의 표 분산이 하 후보의 승리로 이어질지, 아니면 한 후보가 무소속의 한계를 뚫고 대이변을 연출할지는 결국 투표 당일 부산 시민들의 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