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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김고은, '솔로지옥5' 조이건과 썸타는 중

 넷플릭스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5'가 낳은 또 다른 현실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화제의 출연자 김고은과 조이건이 공식적인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썸' 단계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해 그들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현재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관계 발전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었다.

 


이들의 관계는 '솔로지옥' 본편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급반전됐다. 방송 이후 실제로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듯했으나, 작은 오해로 인해 한 차례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던 복잡한 사연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결별과 재회를 반복한 끝에 다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한층 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이건은 상대방이 원한다면 공개 연애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김고은과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고은은 '솔로지옥5' 출연 이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지난 2024년, 가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의혹이 불거졌으나, 지드래곤 측은 "친한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한 차례 거대한 열애설을 겪었던 김고은과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서로를 알아가게 된 조이건. '솔로지옥'의 인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과연 현실에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많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무위키 실소유주 우만레, 유령 회사 의혹

 방대한 정보의 보고이자 논란의 중심인 나무위키의 운영 주체, 파라과이 법인 '우만레(umanle S.R.L.)'를 둘러싼 정체가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현지 본사의 실체가 사실상 유령 회사에 가까운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의원실이 법무법인 대륜으로부터 입수한 현지 조사 자료에 따르면, 나무위키가 공식적으로 내세운 파라과이 주소지는 기업의 본사라고는 믿기 힘든 한적한 주택가의 일반 가정집에 불과했다.현지 조사팀이 한낮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해당 건물은 불이 꺼진 채 적막감만 감돌았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기척이나 기업 활동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나무위키가 그간 파라과이 법인을 방패 삼아 국내법망을 교묘히 피해 왔다는 비판에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정부 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조차 우만레의 자료 제출 거부로 인해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수사기관 고발을 의결했을 만큼, 이들의 실체는 철저히 은폐되어 왔다.나무위키는 그간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해 왔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을 하려 해도 해외 법인이라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소장 송달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다. 법무법인 대륜 관계자는 피고가 특정되지 않아 국내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체가 불분명한 해외 법인이 국내 온라인 여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 기형적인 구조가 고착화된 셈이다.정치권에서는 이러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사업자의 국내 책임성을 강화하는 이른바 '국내대리인 제도' 보완 입법을 추진 중이다. 김장겸 의원은 나무위키와 같이 운영 실체가 모호한 해외 법인이 국내 여론을 왜곡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철을 앞두고 검증되지 않은 허위 정보가 나무위키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소위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어 입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그사이 나무위키는 파라과이의 유령 주소지를 앞세워 국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면서도, 정작 피해 구제 요청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에 서버를 둔 서비스라 할지라도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그에 걸맞은 법적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결국 나무위키의 파라과이 본사가 빈집으로 확인됨에 따라, 운영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수사기관의 공조와 강력한 입법 조치가 시급해졌다. 유령 회사를 내세운 책임 회피 전략이 계속되는 한 온라인상의 명예훼손과 허위 정보 유통으로 인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피해자 구제와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