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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스타랭킹 1위…'대세' 굳히기 들어갔나?

 배우 김혜윤이 흔들림 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스타랭킹 여자 배우 부문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팬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이번 랭킹에서 김혜윤은 2만 표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혜윤의 뒤를 이어 박은빈, 이세영, 김지원, 손예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그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김혜윤은 몇 주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김혜윤은 차기작 '살목지'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생애 첫 공포 영화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살목지'는 저수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윤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목지'에는 김혜윤 외에도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장원영 언니'로 알려진 장다아의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혜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소탈하고 진솔한 매력을 발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변우석과 함께 출연한 웹 예능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혜윤. 그의 거침없는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의 다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명이 주범이어야"…검사 녹취록 공개, 파문 확산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검찰의 진술 회유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수원지검 박상용 부부장검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례적으로 연일 직접 반박에 나서면서, 사건은 진실 공방을 넘어 정치적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논란의 시작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통화 녹취 파일이었다. 이 파일에는 박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에게 "이재명 당시 지사가 주범이 되는 방향의 자백이 있어야 이 전 부지사의 보석 석방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이를 근거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아 진술을 조작하려 한 명백한 증거라고 공세를 폈다.이에 대해 박상용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24시간 동안 7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정면으로 맞섰다. 그는 공개된 녹취가 전체 대화의 맥락을 무시한 '악의적 짜깁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대화의 일부만 잘라내면 어떤 내용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진실을 규명하려면 통화 녹취 전체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검사는 오히려 먼저 거래를 제안한 쪽은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었다고 반박했다.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이 자신을 찾아와 '단순 뇌물 사건의 종범으로 처리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문제의 발언은 이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주범에 대한 진술 없이는 종범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원론적 설명을 했을 뿐, 허위 진술을 종용하거나 회유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애초에 이재명 당시 지사에 대한 수사는 표적 수사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이 이 지사의 방북을 목적으로 한 정황이 뚜렷했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와의 유착 관계 증거도 확보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건의 가장 큰 수혜자로 지목된 이 지사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설정한 것은 수사기관으로서 당연한 절차였다고 항변했다.현직 검사가 특정 사건에 대해 이처럼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민주당이 '검찰의 진술 조작' 프레임을 걸고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서자, 수사 책임자였던 박 검사 역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직접 방어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법정 밖에서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