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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김민지, 결국 태도 논란에 고개 숙였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지옥5'의 출연자 김민지가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방송 내내, 특히 다른 출연자 최미나수와의 관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던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논란을 인정한 것이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질의응답 영상을 통해 '솔로지옥5' 리유니언 방송 당시 자신의 태도가 경솔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표정과 말투가 너무 틱틱거렸다"며 자신의 행동이 신중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이었던 최미나수를 향해 "정말 미안하다"고 직접적인 사과를 전했다. 김민지는 최미나수를 "미워할 수 없는, 단단한 아기 같은 아이"라고 표현하며, '뒷담화' 논란이 방송된 날 자신이 먼저 최미나수에게 연락해 괜찮은지 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방송에서 비춰진 둘의 갈등과는 다른 이면을 보여주며 불화설을 일부 해소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솔로지옥5'의 주요 서사 중 하나였다. 방송에서 김민지는 최미나수에게 직설적인 발언과 차가운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례하다", "일진 같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태도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이번 사과는 방송 종영 후에도 계속된 비판 여론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민지는 자신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웠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방송에서 보인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하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직접 사과에 나선 김민지의 행보에 대중의 싸늘했던 시선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인다.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태도 논란뿐만 아니라 성형설 등 자신을 둘러싼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해명했다.

 

‘꿈의 배터리’가 현실로, 절대 불 안 붙는 기술 드디어 공개

 미래 배터리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서울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3사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실물과 구체적인 상용화 로드맵을 일제히 공개하며, 차세대 기술 경쟁의 서막을 올렸다.전고체 배터리는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기술이다. 이 변화는 단순히 소재 하나를 바꾸는 것을 넘어,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을 의미한다. 화재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이번 전시에서 각 사는 저마다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 실물을 처음 선보였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한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가장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을 제시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SK온 역시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이미 구축한 파일럿 라인을 기반으로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3사의 동시 출격은 전고체 배터리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님을 선언한 셈이다.전시 현장은 기술의 중요성을 증명하듯 국내외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의 기업 관계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부스 앞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기술 설명을 듣거나 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며, 보이지 않는 기술 첩보전을 방불케 했다.국내 배터리 3사가 구체적인 양산 시점까지 제시하며 경쟁의 방아쇠를 당기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 구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현재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넘어,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누가 먼저 잡게 될지 전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