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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파워 입증…GD 소속사, APEC 성공 개최 공로 인정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국가적 행사에 기여하고, 민간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소속 아티스트인 지드래곤(G-DRAGON)을 APEC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엔터테크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초청받아,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했다.

 


환영 만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지드래곤의 특별 공연이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했으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휴대전화로 무대를 촬영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K-팝의 세계적인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순간이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단순한 행사장 참여를 넘어, K-콘텐츠의 저력을 세계 정상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표창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기업의 창의적인 기획과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이 시너지를 내며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도 포함되어 한중 문화 및 경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혁신을 통해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들이 K-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제 사회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령층 97% '이것' 때문에 설 연휴 응급실행 '비상'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음식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의 대표 주자인 떡은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혀 119 구급대가 출동한 사례는 총 1,487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연평균 23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기도 막힘 사고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38.1%에 달하는 455명이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는 전체 환자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설 연휴 기간에만 31명이 음식물 섭취 중 기도가 막혀 병원 신세를 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1.3명꼴로 사고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연령대별 분석 결과, 기도 막힘 사고는 특정 연령층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이송 환자의 83.5%인 998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층이었으며, 설 연휴 기간으로 범위를 좁히면 그 비율은 96.7%까지 치솟는다. 이는 노화로 인해 치아 기능이 약해지고 삼킴 능력이 저하된 고령층이 떡과 같은 끈적하고 덩어리가 큰 음식을 섭취할 때 사고 위험이 급격히 증가함을 보여준다.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물을 천천히, 잘게 씹어 삼키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주변 사람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음식을 작은 크기로 잘라 제공하고, 식사 중 대화를 나누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숙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등 뒤에서 양팔로 복부를 감싸 안고, 명치와 배꼽 사이를 주먹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뱉어내게 하는 방법이다. 등 두드리기 5회와 복부 밀어내기 5회를 반복적으로 시행해야 한다.소방 당국은 영유아의 경우 비닐이나 작은 장난감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가 잦은 반면, 고령층은 음식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과식하거나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