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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광고?…장원영, 개인 사업 론칭설 '솔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던진 의문의 계정 하나에 팬덤과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2일, 그녀는 자신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새로운 계정 하나를 태그하며 팬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이는 단순한 공유를 넘어,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공개된 계정은 아기자기한 이미지와 함께 '체리'를 형상화한 로고가 전부일 뿐, 구체적인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팬들은 몇 가지 단서를 통해 이 계정이 장원영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빠르게 파악했다. 의문의 계정 아이디가 장원영의 개인 계정 아이디와 유사한 패턴을 띤다는 점이 첫 번째 근거였다.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이었다. '장원영 ㅈㅇㅇ'이라는 글과 함께 그녀의 한글 초성 'ㅈㅇㅇ'이 체리 모양의 로고로 디자인되는 과정을 담은 이미지가 공개된 것이다. 이는 해당 계정이 장원영 개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며, 팬들의 추리 게임에 불을 붙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는 추측은 개인 브랜드 론칭이다. 평소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그녀이기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사업도 잘할 것 같다", "브랜드 론칭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물론 다른 가능성도 제기된다. 솔로 앨범 발매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목소리부터, 특정 브랜드와의 대규모 협업 광고일 것이라는 현실적인 추측까지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계정 공개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장원영이라는 이름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 때문이다.

 

'럭키 비키'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K팝 아이콘을 넘어 시대의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그녀이기에,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현재 소속사나 장원영 본인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그녀가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정체를 둘러싼 팬들의 궁금증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 달 새 14% 급등, 섬유·의류株의 반전 시작되나

 오랜 기간 부진의 늪에 빠져 있던 섬유·의류 업종이 마침내 긴 터널을 지나는 모양새다. 지난해 증시 활황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던 이들 종목은 최근 한 달 사이 14% 넘게 오르며 반등의 청신호를 켰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오랜 침체를 고려하면 의미 있는 회복세라는 평가다.이러한 주가 반전의 일등 공신은 주요 패션 기업들이 내놓은 '깜짝 실적'이다. 한섬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0% 급증했다고 밝혔고, F&F 역시 같은 기간 10%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호실적 발표 이후 한섬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장은 즉각적인 기대감으로 화답했다.국내외 소비 심리 회복도 긍정적인 신호다. 국내에서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여성복 등 패션 부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의류 소매 판매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풀리면서 업황 전반에 온기가 돌기 시작한 것이다.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의류 재고가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재고 확보를 위한 신규 주문이 곧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곧 OEM 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미국에서는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 시장이 회복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문량이 견조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국내 OEM 업체들 중에서도 고가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둔 기업들에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가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다만,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현재의 소비 회복세가 코로나19 이후 왜곡된 소비의 정상화 과정, 기저효과, 환율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업종 전반의 훈풍 속에서도 실제 펀더멘털 개선이 뚜렷한 기업을 선별하는 종목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