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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피부 만드는 비법 大공개… 지중해식 식단으로 '여드름 완전 정복'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지중해식 식단과 오메가-3 섭취가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 연구팀은 여드름 치료를 받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지중해식 식단과 오메가-3 보충제 섭취를 병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참여자 중 무려 60% 이상에서 여드름 중증도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다. 염증성 병변과 비염증성 병변 수가 모두 감소했으며, 얼굴의 피지 수치도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요소인 통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이 가진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 그리고 오메가-3의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시너지를 일으켜 여드름의 주요 원인인 염증과 피지 분비를 억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는 기존 여드름 치료법에서 벗어나 식습관 개선을 통해 피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지중해식 식단처럼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몸에 좋은 건강한 지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더 이상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싶지 않다면, 오늘부터 지중해식 식단과 오메가-3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국민의힘 공관위의 요구, 현직 단체장들은 왜 격분하나

 6·3 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당과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 사이에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직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배수진을 치라는 요구를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이라는 반발이 터져 나오며 공천 국면 초반부터 내부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이다.논란의 중심에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즉생(死則生) 출마’ 요구가 있다. 이 위원장은 현직 광역·기초단체장들을 향해, 안정적인 현직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조기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절박함을 보여달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위기 상황인 만큼,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과 희생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라는 주문이다.이러한 강경한 요구의 배경에는 달라진 정치 지형이 자리 잡고 있다. 2년 전 지방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져 ‘허니문 효과’ 속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차에 치러지는 선거로, 당시와는 구도가 180도 바뀌었다는 위기감이 당 지도부 전반에 깔려있다.하지만 정작 당의 요구를 받은 현직 단체장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단체장은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유일한 무기인 현역 프리미엄마저 버리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요구”라고 일축했다.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 단체장이 자리를 비우고 선거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오히려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결국 중앙당의 일방적인 요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당내 분열만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이 현실과 맞지 않을뿐더러 현직 단체장들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감지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5일부터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한다. 당 지도부의 ‘위기론’과 현장의 ‘현실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양측의 갈등이 공천 과정에서 어떻게 봉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