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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민희진 빈자리 느끼나..프로필 사진 '의미심장'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팬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20일 변경된 새 사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김준호의 두 아들 은우와 정우의 모습으로 민지는 두 아이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뉴진스맘으로 알려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경영권 찬탈 프레임을 씌우고 자신을 핍박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의 사임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뉴진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뉴진스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멤버들은 민 전 대표의 복귀와 관련된 요구 사항을 제시하며 수용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시나리오, K-뷰티 수출길 막히나

 중동 지역에 감도는 전운이 수출 호조를 이어가던 K-뷰티 산업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당장의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유가, 물류, 환율이라는 3대 복합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일단 업계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중동 지역의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현 사태가 실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선을 긋는다. 미국과 일본 등 주력 시장이 건재한 만큼 단기적인 충격은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하지만 진짜 문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화장품 산업은 원료 수입과 제품 수출의 해외 의존도가 절대적인 구조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이는 곧바로 운송비와 석유화학 기반 원료 및 포장재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는 K-뷰티의 가격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핵심 위협 요소다.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힌다. 해협 봉쇄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해상 운임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물류망 자체가 마비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비용 문제를 넘어 K-뷰티 제품의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위협하는 사태로 번질 수 있다.업계는 이러한 '장기 위험'에 대비해 비상 모니터링 체제에 돌입했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영 등 주요 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상황과 물류 동선, 환율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단기적 영향이 없다는 판단과 별개로, 잠재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결국 관건은 사태의 '장기화' 여부다. 갈등이 단기에 봉합된다면 K-뷰티 업계는 한숨 돌릴 수 있겠지만, 위기가 지속될 경우 유가와 물류발 비용 상승이 전 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과 맞물려 산업 전반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